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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학교 스포츠과학과와 스포츠계열자유전공 학생들의 스포츠재활 전문기관 메디앤핏 현장 실습 기념촬영 모습. (사진 = 안양대학교)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 스포츠과학과와 스포츠계열자유전공 학생들이 스포츠재활 전문기관과 현장 실습을 진행했다.

서울 메디앤핏메디컬트레이닝전문센터에서 6일 진행된 안양대 스포츠과학과와 스포츠계열자유전공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실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재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디컬 트레이닝과 퍼스널 트레이닝 분야에서 활약 중인 전문가들의 특강과 실습 체험으로 구성된 메디앤핏 실습프로그램은 메디앤핏 대표 임동춘 박사의 ‘메디컬트레이너의 비전’ 특강을 시작으로 실제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트레이닝 과정 체험, 전문가의 직무 소개 및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재활 트레이닝을 직접 체험하며 메디컬 트레이너로서의 진로에 대한 이해와 직업적 비전을 구체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메디앤핏은 ‘Medical and Fitness’의 합성어로, 스포츠의학 기반의 전문 트레이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형 트레이닝 센터이다. 일반적인 피트니스 트레이닝은 물론 체형교정, 재활운동, 근골격계 컨디셔닝 등 차별화된 1:1 맞춤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실현하고 있다.

임동춘 메디앤핏 대표는 “이번 안양대학교 학생들과의 현장 실습 특강에서는 실제 고객 대상 트레이닝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메디컬트레이너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메디컬 트레이닝 현장의 흐름과 트레이너 직무를 이해하는 실전 중심 교육이 이루어졌다”며 “스포츠재활과 퍼스널 트레이닝 분야에 진출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스포츠과학과 교수이자 스포츠계열자유전공 주임교수인 한이준 교수는 “이번 메디앤핏 현장 실습은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배우기 어려운 실전 경험을 직접 체득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포츠재활 및 헬스케어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안양대학교 스포츠과학과는 이번 현장 실습을 계기로 스포츠재활 전문기관인 메디앤핏과의 MOU 체결도 추진 중이며 향후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역량 강화와 현장 중심 교육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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