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내가 자랑스럽습니다’ 눈물 흘린 김문수, “가정은 대한민국 받치는 중요한 힘”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28일 저출생 극복을 위해 관련 부서 간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온 국민이 함께하는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다짐했다.
이번 회의에는 8개 관련 부서가 참석해 만남 주선, 임신·출산,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등 부서별 역할과 협업 과제를 공유했다.
또한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에도 동참하여 저출생 극복 의지를 다졌다.
4대 문화운동은 △부담없는 결혼(적은 비용으로 결혼하고 크게 행복한 작은 결혼식 문화) △행복한 출산(비혼 출산 인식 개선 등 확장적 가족관계 인정 문화) △즐거운 육아(아이들을 최우선으로하고 육아 휴직을 육아 근무로 우대하는 문화) △자유로운 일·생활 균형(모두가 함께 일하는 일·생활 균형과 양성평등 실천) 실천 문화운동이다.
고두환 인구정책실장은 “저출생 문제는 단기간 해결할 수 없는 복합적인 과제인 만큼 전 부서가 협력해 장기적인 시각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경상북도의 정책 방향에 부합하면서도 우리 시만의 특색있는 저출생 사업을 마련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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