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내가 자랑스럽습니다’ 눈물 흘린 김문수, “가정은 대한민국 받치는 중요한 힘”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 사전투표소 19곳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29일부터 시작됐다.
사전투표는 29일, 30일 2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유권자는 신분증만 지참하면 별도 신고 없이 전국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9일 오전 광명1동 행정복지센터 내 사전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투표를 마친 박 시장은 “투표는 시민이 국가의 미래를 직접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민주주의의 실천”이라며 “광명시민 모두가 이번 선거에서 주권자로서의 목소리를 힘 있게 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에는 6월 3일 투표일에 총 77개소의 투표소가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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