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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시가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라는 유행어로 유명세를 떨친 먹거리 X-파일 이영돈 PD(채널A 본부장)를 초청해 ‘바른 식생활 교육’을 개최한다.
10일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시와 사단법인 식생활교육부산네트워크가 주최하는 이번 ‘바른 식생활 교육’은 오는 11일 오후 3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공무원 및 식생활교육부산네트워크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최근 맞벌이 가정의 증가와 더불어 인스턴트식품과 육류 위주의 식단으로 성인병이 증가하는 등 사회적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환경·건강·배려’를 담은 바른 식생활에 대한 이해를 증진 및 바른 식문화 정착을 위한 범시민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김병희 부산시 농축산유통과 주무관은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의 건전한 식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바른 식문화 정착 범시민운동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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