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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관내 초·중·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디지털·SW-AI교육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사진 = 문경교육지원청)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은 지난 14일 관내 초·중·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디지털·SW-AI교육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문경학생교육관에서 실시된 이번 연수에는 초중등교사 80여 명이 참여했다.

‘수업 중심 AI 활용 및 AIDT 활용을 통한 교실수업 개선’이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따른 디지털 교육 강화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수는 초등과 중등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각각 쌍림초등학교 교사 박현재와 포항이동중학교 수석교사 김은숙이 강사로 나서 연수를 진행했다.

두 강사는 모두 해당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어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수에서는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의 이해, 기능별 수업 활용 방법 안내, 수업사례 소개 및 AI 도구 활용 실습으로 진행됐다.

박진구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AI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한 수업 방식을 습득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앞으로도 교사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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