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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대학교에서 운영 중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지난 13일 신소재배터리계열 재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학과 맞춤형 취업 특강(퍼스널컬러 진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진 = 포항대학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에서 운영 중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지난 13일 신소재배터리계열 재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학과 맞춤형 취업 특강(퍼스널컬러 진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진행한 프로그램에서는 퍼스널 컬러 진단 전문가를 초청해 학생들의 컬러 타입을 개별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면접 복장과 메이크업 가이드를 제공함으로써 효과적인 이미지 메이킹 전략을 제시했다.

퍼스널컬러 4계절 이론을 바탕으로 신소재배터리계열 재학생들에게 어울리는 컬러 팔레트를 직접 진단해 주고 직무별 면접 상황에 적합한 스타일링 팁과 첫인상을 높이는 커뮤니케이션 포인트를 함께 설명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소재배터리계열 재학생은"퍼스널컬러 진단으로 나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확인하고 배운 팁을 바로 면접 준비에 적용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황성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포항대학교 교수)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퍼스널컬러 진단으로 자신만의 이미지를 확립하고 면접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재학생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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