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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대학(원)생들의 창의적인 도전과 공공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경기도 생성형 AI·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후원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 = 한국장학재단)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대학(원)생들의 창의적인 도전과 공공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경기도 생성형 AI·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후원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주관으로 진행하는 이번 대회는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대학생)생성형AI 아이디어 기획 등 총 3개 분야로 구성된다.

이번 대회의 참가신청 기간은 2일부터 오는 30일 오후 5시까지며 1차 선정자에게는 전문 멘토링을 지원하고 2차 발표평가를 거쳐 2025년 7월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 규모는 제품·서비스 개발 분야 최우수상 600만 원 등 총 9팀 대상 총 상금 2650만 원이다.

특히 대학(원)생의 창업을 독려하기 위해 ‘(대학생)생성형AI 아이디어 기획’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대학(원)생 1팀에게는 한국장학재단이사장상과 상금 150만 원이 시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모든 수상자들은 2026년 한국장학재단 서울청년창업센터 입주 신청 시 기본 요건을 충족한 학생에 한해 입주 심사에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경기도 생성형AI·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후원을 통해 젊은 세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자유롭게 제안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갖춘 많은 팀들이 이번 경진대회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장학재단 창업기숙사는 전국 5개 지역(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 소재하며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을 준비하는 대학(원)생들이 창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주거와 창업공간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입주생에게 전문 창업 자문위원을 매칭해 매월 창업 자문을 제공하고 입주생 청년 창업가 간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등 차별화된 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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