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매출 범위기준 상향 개편…최대 1800억으로 상향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대표협의체 위원장 황찬우)가 지난 25일 광양시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를 목표로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복지 전달체계가 다양하게 구축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발생하는 위기가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과 다양한 복지자원 연계 ․지원에 힘쓸 예정이며 광양시가 탄탄한 복지도시, 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황 위원장은 “민·관, 민·민 간 다양한 복지자원을 공유하고 지원하는 데 앞장서준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강화를 위한 주민 참여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서는 지난 3월 광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12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진행해 지역사회 내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지역 특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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