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청년 자살 예방을 위한 ‘맘품(品)편의점’ 업무협약 체결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5-04-28 18:07 KRX7
#경주시 #주낙영시장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 #업무협약

청년 자살률 낮추고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높여

NSP통신-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들의 자살률을 낮추고 정신건강서비스 홍보 강화를 위해 지난 25일 CU편의점 안강점과 2025년 맘품(品)편의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 = 경주시)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들의 자살률을 낮추고 정신건강서비스 홍보 강화를 위해 지난 25일 CU편의점 안강점과 ‘2025년 맘품(品)편의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 = 경주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들의 자살률을 낮추고 정신건강서비스 홍보 강화를 위해 지난 25일 CU편의점 안강점과 ‘2025년 맘품(品)편의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맘품(品)편의점’이란 ‘마음을 담은 물건을 판매한다’는 의미로 청년 자살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지원 사업이다.

이 사업은 접근성이 좋은 편의점을 활용해 청년 및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상태를 살피고 정신건강 서비스를 홍보하며 연계하는 생명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G03-9894841702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들은 편의점에서 제공되는 QR코드를 통해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생명지킴이 교육 이수,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활동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박재홍 센터장은 “청년들의 자살 예방을 위해 앞으로 더 많은 편의점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청년 자살률 감소에 앞장설 것이다”고 전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G01-2125512898
G02-3602246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