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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임자면 튤립의 향연 5만명 찾아 ‘성황’

NSP통신, 윤시현 기자, 2025-04-21 11:27 KRX7
#신안군

튤립과 함께한 10일 간의 로맨스 일주일 개방 연장

NSP통신-신안군 임자면 튤립축제 (사진 = 윤시현 기자)
신안군 임자면 튤립축제 (사진 = 윤시현 기자)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신안군 임자면에서 열린 ‘2025 섬 튤립축제’가 10일 간의 여정을 끝으로 지난 20일 마무리했다.

‘봄, 바다 그리고 튤립. 임자도에서 만나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열린 ‘2025 섬 튤립축제’는 신안군의 대표적인 꽃축제로 축제 동안 약 5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임자면은 빨강 노랑 보라 흰색 등 형형색색 백만 송이 튤립이 장관을 이루며 ‘봄의 여왕’이라 불리는 이유를 여실히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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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들은 튤립이 선사한 화려한 풍경 속에서 임자도의 봄 정취를 마음껏 만끽했다.

축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봄꽃 관광 명소로서의 임자도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라며 “많은 관광객이 임자도를 찾아주신 덕분에 지역이 활기를 얻었다”라고 전했다.

축제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정원을 개방해 관광객들의 관람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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