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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군수 조상래)이 일상생활 위험 요소 해소하는 등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61일간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집중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2025년 집중안전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역사회의 안전관리 실태점검 및 노후·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결과에 대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사고 예방 활동이다.
군은 지난 14일 조상래 군수 주관으로 집중안전점검 시설관리 부서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추진 개요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번 점검은 시설유형별 안전점검 가이드를 활용해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점검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군 점검 대상은 공장 시설, 폐기물처리시설, 전통시장, 공동주택, 숙박시설, 등 최근 주요사고·언론 분석을 통해 중앙부처 선정 기준에 따라 위험시설 및 군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시설 58개소를 우선 선정했다.
또 군민 참여 기반의 자율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주민점검신청제’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가 중요한 만큼 군민들의 자발적인 안전점검 참여가 필요하며 일상생활속 위험 요소를 신고할 수 있는‘안전신문고 스마트폰 앱’을 많이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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