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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전남 순천시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공영자전거 봉사활동 인증 프로그램’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하루 30분 이상 자전거를 이용하면 동일 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으로 인정해주는 제도로 지난 1기에는 약 400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기 모집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활동 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 달간 진행된다.
자전거 이용 시 대여 장소와 반납 장소는 달라야 하며 여러 차례 나눠 탄 시간은 합산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자전거를 일상 속에서 이용하도록 유도해 친환경 실천과 함께 봉사시간 인정이라는 보람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자전거 친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자전거를 비롯해 대중교통과 보행 중심의 교통정책을 통해 사람과 환경이 중심이 되는 ‘대자보 도시(대중교통·자전거·보행)’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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