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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전주대학교)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전북자치도 내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재학생 및 졸업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 전주대 스타센터에서 ‘전북도 공공기관 채용설명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신용보증재단 등 전북자치도 내 5개 공공기관 실무자가 참여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됐다.

각 기관의 실무자가 직접 현장 직무와 채용 절차 등을 안내해 취업 준비생들이 기관별로 상이한 채용 방식과 준비사항에 대한 실질적인 궁금증을 해소하고 취업 준비 전략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도 공공기관 채용설명회에 참여한 회계세무학과 4학년 학생은 “도내 공공기관으로 취업하고 싶은 막연한 목표만 있어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느꼈는데, 준비 방향을 정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신숙경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청년들이 지역발전에 필요한 역할을 고민하며 취업 동기를 강화하도록 공공기관 뿐 아니라 지역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현직자 연계 프로그램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도내 우수한 인재들의 안정적 지역 정착과 성장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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