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노조위원장 백지노)는 지난 10일 안동시청(시장 권기창)을 찾아 최근 발생한 산불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 지역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산불 피해복구 성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임직원 급여 1% 나눔으로 조성된 성금으로 지역사회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공동체의 책임을 실천하고자 하는 iM뱅크(139130)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았다.
전달된 기부금은 안동 지역 산불 피해 복구 작업과 이재민 긴급 생계 후원, 기타 정비와 복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예상치 못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보내주신 iM뱅크 임직원들의 마음에 감사를 표하며 함께 해주신 깊은 연대의 마음으로 지역 피해복구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는 뜻을 전했다.
지역사회와 온기를 나누는 다양한 지원을 진행하고 있는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는 꾸준히 지역 곳곳의 의료비, 난방비 후원 등 생활 지원을 비롯해 문화 예술 체험활동 등 지역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백지노 위원장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상심에 빠진 지역민들에게 iM뱅크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전달되길 바라며 iM뱅크 노동조합은 임직원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더 밀착해 발전하는 은행이 될 수 있도록 연결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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