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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농협광주본부)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광주본부(본부장 이현호)는 지난 8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제37회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광주비아농협(조합장 박흥식)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9일 밝혔다.

‘NH농협생명 연도대상’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탁월한 보험사업 성과를 이룬 사무소와 임직원에게 수여되는 최고의 상으로, 조합의 신뢰도·실적·고객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광주비아농협의 수상은 농업인과 지역민을 위한 맞춤형 보험 서비스 제공, 고객 중심 경영 등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박흥식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임직원 모두가 합심해 조합원과 고객의 삶의 안정을 위해 힘쓴 결과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통해 지역민의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으며,

이현호 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광주비아농협의 고객에 대한 진심과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이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더욱 신뢰받는 농협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속적인 경영 혁신과 조합원 중심의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는 광주비아농협은 상호금융 대상 수상, 상호금융 예수금 1조 3000억원 돌파, 자산건전성을 평가하는 클린뱅크 ‘금’ 등급 달성하는 등 지역금융기관으로서의 고객신뢰도를 높여가고 있으며, 디지털금융 확대·농업인 금융교육 강화 등을 통해 지역민의 실질적인 삶에 기여하는 농협의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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