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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오환주 기자 = 김산 무안군수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지난 12일 남악신도시 체육시설 신축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해빙기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 시설은 사업비 337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내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지하 골조 공사가 진행 중이다.
김 군수는 현장에서 지반 침하 여부, 흙막이 시설, 계측기 설치 상태 등을 꼼꼼히 살피고, 최근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를 고려해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방안을 관계자들에게 강조했다.
김산 군수는 “해빙기는 지반 약화로 인한 붕괴 사고와 화재 위험성이 높은 시기인 만큼 철저한 안전점검이 필수적이다”라며, “대형 건설현장은 작은 사고도 큰 피해로 이어지니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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