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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안성캠퍼스에서 새내기성공지원센터 개소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 = 한경국립대학교)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12일 안성캠퍼스에서 새내기성공지원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원희 총장 및 교직원, 2025학년도 전공자율선택제 신입생 등이 참석해 새내기성공지원센터의 출발을 축하했다.

새내기성공지원센터는 전공자율선택제(무전공) 신입생들을 위해 설립된 부서로 ▲전공 탐색 ▲학습 멘토링 ▲학사지도상담 등 신입생들이 대학 생활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센터 운영 방향과 주요 지원 프로그램이 소개됐으며 신입생 참여 프로그램인 ‘나의 한 마디 챌린지 - 1년 후의 나에게’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신입생들은 1년 후의 자신에게 편지를 작성해 대학생활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센터를 자연스럽게 방문하고 공간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효과를 거뒀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새내기성공지원센터가 자율전공선택제 신입생들이 주도적인 대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조력자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자신만의 목표를 설정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새내기성공지원센터는 2월 자율전공선택제 신입생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 데 이어 앞으로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이 원하는 진로를 선택하고 실현하는 데 필요한 자원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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