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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가 12일 ‘2026년 국가투자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국비 확보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6년 국가투자사업 추진현황보고와 사업별 확보전략, 추진상 문제점에 대한 대책 논의가 이뤄졌다.
안동시가 목표하고 있는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1948억 원으로 신규 사업 441억 원(21건), 계속사업 1507억 원(41건) 규모다.
주요 사업은 공공CDMO 전략적 육성 및 바이오텍 생산지원(79.8억 원), 더새로 안동 지역활력타운 조성(70억 원), 세포외소포체 기반 난치성질환 진단 및 치료제 개발 플랫폼 구축(21.25억 원), 안동호 내수면 수생태계 복원(16억 원), 우분고체 연료화시설 설치(14.34억 원) 등이다.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시는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맞는 대응전략으로 2026년 국비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움직일 방침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026년에도 직면한 여러 현안을 풀어가며 미래 청사진을 그려내는 것이 안동시의 변함없는 과제일 것이라”며, “최근 대내외적 경기침체로 국비 확보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해진 만큼, 안동만의 강점을 살린 설득력 있는 전략 마련으로 안동의 미래 성장동력 투자와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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