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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청 씨름팀이 경북 문경에서 열린 ‘제55회 회장기 전국 장사 씨름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화성특례시의 체육 위상을 드높였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화성시청 소속 김아현 선수와 이화연 선수가 무궁화급에서 나란히 우승과 준우승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아현 선수는 뛰어난 기술과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상대 선수들을 연이어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화연 선수 또한 놀라운 경기력으로 치열한 접전 끝에 결승전까지 진출했다.
화성시 씨름부는 시의 지속적인 스포츠 발전을 위한 투자 및 지원을 바탕으로 이주용 씨름부 코치의 지도 아래 훈련에 매진하며 꾸준히 실력을 키워온 바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우리 시의 위상을 드높인 화성특례시청 씨름부 선수들의 노고와 열정이 자랑스럽다”면서 “씨름을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체육 인프라 확충과 스포츠 문화 활성화에 힘쓰며 전국적인 스포츠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양한 체육 시설 확충 및 지역 내 스포츠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 추진하며 시민들의 건강한 삶과 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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