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계동향
“더 이상 10조 폭증은 없다” 주담대 꽉 죈 금융당국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5일 군 먹거리정책과 2025년 학교급식지원사업의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학교급식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초·중·고 학교 영양교사, 학교급식지원센터, 의성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학교급식지원사업 ▲신규 학교급식지원센터 ▲군 먹거리정책 방향(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관계자 간 소통 및 의견 청취 등 지역농업을 연계한 학교급식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군은 2026년에 건립될 의성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학교급식을 포함한 공공급식과 분산적인 먹거리 관련 사업을 통합관리 및 조달 역할 수행함으로써 지역 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생산, 지역산 식재료 공급 확대 및 촘촘한 먹거리복지 실현 등으로 지속 가능한 농촌과 안정적인 농업을 위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생산과 공급이 학생들에게는 안정적인 먹거리 제공과 동시에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함으로써 지역먹거리 순환 경제를 통해 민생안정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관내 학생을 비롯한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먹거리를 차별 없이 확보할 수 있도록 먹거리 기본권 보장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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