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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7일 대구는 광복 이후 최초의 민주화 운동이 일어난 애국과 보수의 심장이며 단순한 정권교체를 넘어 ‘삶의 교체’와 ‘국가 통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궁극적으로 제7공화국을 통해 경제를 살리고, 국민의 미래 먹거리를 보장하며 분열된 대한민국을 통합하는 것이 목표다”고 했다.
김동연, 제7공화국 출범 호소 및 경제정책 대전환 다짐
김동연 경기지사는 오전 대구광역시 소재 2.28 민주주의 기념탑에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나 “대구를 방문한 이유는 제7공화국 출범을 호소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이어 27일 오후 대구 서문시장 방문 일정에 대해 “삶의 교체란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대한민국 경제를 다시 살리는 것이다. 특히 대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며 GRDP가 전국 하위권(17위)이고 인구의 60% 이상이 소상공인만큼 경제회복이 시급하다”라면서 “이를 위해 서문시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경제정책 대전환을 다짐하고자 한다”고 피력했다.
김 지사는 26일 검찰이 구형한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해 “이재명 대표께서 당당하게 잘 대처하시리라 믿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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