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광역시체육회(회장 박영기)는 26일 호텔수성에서 ‘2025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약 40여 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등 3건의 보고사항과 후반기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 선임, 회원종목단체 정회원 승격, 2024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 임원 선임 등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총회는 회원종목단체별 회장선거 후 소집되는 첫 번째 회의로2024년도 사업결과로는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도시! 체육으로 행복한 대구!’ 실현을 위해 총 21개 사업, 106개 세부사업이 추진결과와 결산을 승인했다.
또한 민선 2기 전반기 각종 위원회 위원의 임기만료에 따라 후반기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을 선임했으며 회원종목단체 회장선거 입후보를 위해 사임한 임원 등을 선임했다.
선임 후 집행부 임원 구성은 회장단 12명, 이사 48명, 감사 3명으로 총 63명이다. 또한 올 10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합기도협회가 정회원 단체로 승격됐다.
대구광역시체육회 박영기 회장은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소망하는 모든 일을 이루길 기원한다” 며 새로 당선된 회원종목단체 회장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새로운 집행부가 향후 4년 동안 각 종목단체를 잘 이끌어 줄 것” 을 당부하며 “체육회도 회원단체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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