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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25일 상반기 강좌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 경주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25일 상반기 강좌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배움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 30명은 강사 위촉장 전달과 함께 취미, 교양, 건강, 정보화 등 4개 분야 총 50개 강좌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청렴 및 친절 교육, 개인정보 보호 교육, 안전·노인 인권 교육 등을 통해 강사들이 어르신들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했다.

김은향 관장은 “강사님들의 따뜻한 마음과 열정은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배움의 즐거움을 다시 일깨워 드리는 소중한 원동력이 될 것이다”며 “올 한해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배움의 장을 함께 만들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6일에는 안강분관에서 강사 간담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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