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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자치도 완주군이 최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표본감시 환자 확산세가 증가함에 따라 감염증 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21일 군에 따르면 1마을 담당자와 군 홈페이지 등 SNS, 보육시설, 학교 등 관할 기관을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적극 알리고 있다.
현재 군은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상시 감시체계와 감염관리 점검 등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을 섭취한 경우,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도 가능하기 때문에 집단발생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병원급(210개소)의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는 지난해 11월 1주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해 올 1월 4주 기준 최근 10년 내 최고 수준의 발생을 보였다.
특히 전체 환자 중 1세 미만이 9.2%, 1~6세가 42.2%로 0~6세의 영유아가 51.4%를 보여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으로는 ▲올바른 손 씻기 ▲채소·과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먹기 ▲음식물 충분히 익혀 먹기(8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 ▲끓인 물 마시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칼·도마는 소독해 사용, 조리도구는 채소용·고기용·생선용 구분해 사용) 등 일상생활에서의 예방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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