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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직·공장새마을운동 안동시협의회(회장 이건호)는 20일 남선면 신평마을회관에서 올해 첫 미등록경로당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을 시작했다.
이날 지역 내 미등록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정신적 건강증진과 사회적 관계를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회원들은 어르신들을 존경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촬영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고 촬영 후에는 각 어르신들에게 인화된 사진과 함께 액자를 전달했다.
직·공장새마을운동 안동시협의회는 지난해 재능기부로 미등록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올해는 안동시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남선면을 시작으로 올 한 해 10회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 내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확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건호 직·공장새마을운동 안동시협의회 회장은 “미등록경로당 어르신 중 많은 분이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고 있으며 이번 행사로 그들의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자 한다”며 “어르신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해준 직․공장새마을운동 안동시협의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안동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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