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24년 2024년 매출 5010억원·영업이익 850억원…타이틀 확대 등 통해 실적 상승 기대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노후 주택의 녹물로 인해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세대에 공사비를 지원하는 ‘노후 주택 옥내급수관 개량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약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주택 약 80세대를 대상으로 공사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접수는 오는 28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준공 후 20년이 경과된 130㎡ 이하의 주거용 건축물로써 주택 내에 설치된 아연도강관 등 비 내식성 자재 내부의 부식으로 녹물이나 이물질이 나오는 경우다.
공사비는 예산의 범위 내에서 주택의 유형·면적에 따라 표준 총공사비의 90%에서 30%까지 최대 180만 원을 지원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이 소유한 주택은 공사비 전액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