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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초등학교 입학 앞둔 직원 자녀에게 축하선물 전달

NSP통신, 강현희 기자, 2025-02-04 09:51 KRX7
#광양제철소 #출산장려 #초등학교 입학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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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강현희 기자 = 광양제철소(소장 고재윤)가 올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직원 자녀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희망찬 학업 생활의 시작을 응원했다.

앞서 포스코는 광양·포항제철소를 포함해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7일까지 선물 신청을 받았으며 3일부터 순차적으로 대상자들에게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지난 2022년, 양육친화적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자녀를 둔 직원들에게 회사 차원의 축하 선물을 전달하자는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직원자녀들을 대상으로 축하선물을 지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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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축하선물은 초등학생들의 취향과 선호도를 고려해 유명 브랜드의 책가방 세트는 물론 인기 교양도서, 학용품 세트 등 85개의 품목이 준비됐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자전거 · 학습용 의자 등 선물 종류를 다양화해 직원들의 선택권을 넓혔으며, 지급 물품 중 가족사진 촬영권을 추가해 첫 학교 생활의 시작을 앞둔 자녀와 가족에게 잊지 못할 추억까지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직원들은 이렇게 준비된 선물 품목 85개 종류 중 한가지를 선택하게 되는데 자녀들이 입학하기 전인 2월 중으로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광양제철소 정진하 과장은 “선물 품목을 다양화하면서 초등학교 입학예정 자녀를 둔 직원들이 꼭 필요한 물품을 선택할 수 있게 돼 많은 도움이 된다"며"아이들의 입학까지 살펴주는 회사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신혼여행 축하금 지급 ▲국내 기업 최초 육아기 재택근무제 ▲난임치료 지원 ▲육아휴직 최대 2년 등 회사 차원의 다양한 출산 및 육아 지원제도를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하고 가족 친화적인 기업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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