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24년 2024년 매출 5010억원·영업이익 850억원…타이틀 확대 등 통해 실적 상승 기대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2025년 빈집정비 지원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2025년 빈집정비 지원사업에는 시비 6000만원이 투입된다. 동당 최대 400만원을 지원하는 보조사업과 빈집 철거 후 공공용지로 활용하는 자체 사업을 병행해 총 12개 동 내외의 빈집을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빈집(토지) 소유자가 이번 지원사업을 신청해 3년 이상 주차장 등 공공용지 활용에 동의하는 경우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하며 조성된 주차장은 인근 지역 주민들이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사업 신청 대상은 1년 이상 사람이 거주·사용하지 않아 안전사고 또는 범죄 발생 우려가 있는 주택이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시청 건축과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과 구비서류는 속초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빈집정비 지원사업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안전한 우리 동네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방치된 빈집 소유자가 적극적으로 정비사업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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