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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 사장 박성현)는 지난 31일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사고 피해 유가족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12월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사고 직후 사장과 임직원이 함께 광양시청 앞 분향소를 찾아 조의를 표한 바 있으며, 공사가 위치한 여수·광양과 같은 전라남도 내에서 생긴 이번 사고에 마음을 함께하기 위해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공사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이번 성금은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성현 사장은 “이번 사고로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 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우리 기관의 작은 마음이 유가족 분들에게 잘 전달돼 앞으로 삶을 회복하시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강원도 산불 피해 등에도 구호물품 및 의료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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