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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해종 기자 = 경기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지역화폐 ‘의왕사랑 상품권’의 10% 특별할인 혜택을 2월에도 이어간다.
이번 할인 행사는 민생 회복과 소비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할인 혜택은 1월과 동일하게 카드형 상품권은 최대 30만원, 지류형은 최대 10만원까지 적용된다. 다만 예산이 소진될 경우 혜택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달 시민 여러분의 큰 호응 덕분에 특별할인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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