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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두일 기자 = 예천군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예천군은 ‘2025년 봄철 산불조심기’을 맞아 3일 오전 예천청소년수련관에서 산불감시원들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관내 각 읍‧면 산업팀장을 비롯한 내빈인사 등 143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결의를 다지는 발대식 및 캠페인을 열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활동에 나선다.
군은 이번 산불예방 결의 발대식과 캠펭인을 통해 입산통제구역 지정과 산불방지대책 수립 등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지 않을 종합적인 예방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군청을 비롯한 관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약 60일간 연장 운영하며 산불 취약지 및 취약자에 대한 계도 활동 또한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임을 밝혔다.
김학동 군수는 “산불예방 활동 강화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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