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금 전달식 (사진 =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태운나눔봉사대(대장 송태은)는 지난 23일 광영동사무소에서 연말연시 이웃사랑실천의 일환으로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기탁된 태운나눔봉사단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돼 광영동 내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송태은 봉사대장은 “기업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해야 한다는 시대정신을 가지고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대는 연중 봉사활동과 기부를 생활화하고 있다”며 “2025년 새해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장미향 광영동장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태운나눔봉사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민들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든든한 봉사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운나눔봉사대는 태운(대표 한광희) 직원 9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2011년부터 명절 및 연말 맞이 성금을 주기적으로 지원하는 등 나눔문화확산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