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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원 일반과정 수료식 가운데 부동산경매 수료 기념촬영 모습. (사진 = 김포대학교)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김포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박해련)은 지난 13일 김포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2024학년도 하반기 평생교육원 일반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약 3개월간 진행된 김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일반과정 교육과정을 마친 성인학습자들의 노력과 성취를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4학년도 하반기 일반과정은 ▲한문·한글 서예 ▲성악 ▲부동산경매 실무전문가 입문과정 ▲민화지도자 자격증 취득과정 ▲인성교육지도자 자격증 취득과정 ▲김포지역 청소년을 위한 무료 경제교육인 장보고 경제학교 등 총 6개 과정이 운영되어 총 90여 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해 교육을 마쳤다.

수료생들의 성악 합창 모습. (사진 = 김포대학교)

수료식에는 박해련 김포대학교 평생교육원장과 권택희 평생교육원 전문위원, 그리고 하반기 수료과정을 이끈 지도 교수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성악 과정의 수료기념 성과발표회에서는 수료생들이 각자 준비한 가곡 독창을 선보였고 이어진 모든 수료생들의 합창이 수료식 현장을 감동으로 채웠다.

이번 평생교육원 수료식을 통해 평생교육을 통한 개인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평생교육의 의미를 강조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공유했다.

인성교육지도사 수료 기념촬영 모습. (사진 = 김포대학교)

한편 김포대학교는 직업 전환, 재취업, 경력단절 구직자들을 위한 각종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과 취·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양·취미, 여가 프로그램은 물론 청년을 위한 진로 멘토링, 취·창업 가이드까지 다양한 분야별 전문교육을 통해 누구나 지속 가능한 경력 개발과 전문성 신장을 목표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김포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개인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을 기반으로 2025년 상반기 일반과정 개설을 준비하고 있으며 2월 말부터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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