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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여수공장이 여수지역 독거노인 40세대에 ‘설 명절 물품’을 전달했다. (사진 = 롯데케미칼)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롯데케미칼 여수공장이 여수지역 무자녀 독거노인 40세대에 400만 원 상당의 ‘설 명절 물품’을 전달했다.

올해로 8년째 이어지는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후원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여수지역 무자녀 독거노인 가정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김성권 본부장은 “을사년 새해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무자녀 독거노인 세대에 생필품 세트, 육류, 떡국을 지원해 조금이나마 외롭지 않고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노인복지관 김진우 관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한 롯데케미칼 여수공장에 감사하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케미칼 여수공장은 사랑의 밑반찬 지원, 주거환경개선, 경로당 위문잔치, 보육원 지원, 사랑의 연탄배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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