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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우광일)가 관내 100개 기업을 대상으로 1월13일~16일까지(4일간) ‘2025년 설 연휴 휴무 및 상여금 지급 계획 조사’를 실시했다.
설 휴무 계획에 대해 77.4%의 업체가 설 연휴(임시공휴일 및 주말 포함)를 휴무(6일 이상 80%, 5일 12%, 4일 8%)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실시하지 않는다’는 22.6%로, 그 이유는 ‘교대근무’(85.7%), ‘기타’(14.3%)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설 상여금 ‘지급 예정’이라고 응답한 곳은 80.6%(‘정기 상여금’ 68%, ‘일정액’ 32%)로 나타났다. ‘미지급’이라고 응답한 곳은 19.4%(‘연봉제 시행’ 50%, ‘별도 선물지급’ 33.3%, ‘자금부족’ 16.7%)로 조사됐다.
지급 예정 가운데 정기상여금 지급(68%)의 경우, 기본급의 ‘평균 50%’(78.6%)와 ‘100%’(21.4%)로 나타났으며, 일정액 지급(32%) 때는 1인당 평균 63만 6000원으로 ‘50만 원 이하’(72.7%), ‘100만 원 이하’(18.2%), ‘100만 원 이상’(9.1%)로 조사됐다.
마지막으로 자금 사정을 물은 조사에서는 ‘전년도와 동일’이 67.7%, ‘전년도에 비해 악화’는 32.3%로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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