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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15일 고령교육지원청 3층 대가야홀에서 고령교육지원청 급식종사자 50명 대상으로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생명지킴이’는 자살 고위험군을 빨리 알아차리고 자살 위험성에 대해 적극적이고 공감적으로 경청하며 전문기관의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해 위급상황에서는 자살위험군의 자살시도를 예방해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는 역할을 수행한다.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적극적으로 자살예방 인식개선 및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통해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을 36.2%에서 23.2%로 일년사이 대폭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교육을 들은 참석자들은 “우리나라의 자살문제가 이렇게 심각한지 몰랐으며 내가 생명지킴이로서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책임감이 생겼다” , “생명지킴이라는 용어를 처음 알았는데 관심을 가지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좋았다” , “지금보다 더 관심을 가지고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하겠다” 등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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