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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구본부는 13일 초임 역장 임명식을 개최했다.(좌측부터 박삼희 영업처장, 남승기 김천역장, 차주명 신동역장, 문화영 강구역장, 김재천 영덕역장, 원형민 대구본부장) (사진 = 코레일 대구본부)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코레일 대구본부는 13일 초임역장 임명식을 개최해 영덕역장, 김천역장, 강구역장, 신동역장을 임명했다.

이번 임명은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직무 전문성, 조직관리, 대외협력, 청렴인식도 등을 평가해 역량을 갖춘 인재들로 선발됐다.

역장으로 임명된 김재천 영덕역장, 남승기 김천역장, 문화영 강구역장, 차주명 신동역장은 신규노선 영업개시, 안전, 서비스, 열차 승무 등 해당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임명식에서 신임 역장들은 소통하고, 협력하고, 발전하는 역을 만들기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직무를 수행하고 구성원과 함께 시너지를 창출하여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원형민 대구본부장은 “새로운 위치에서 조직을 잘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 며 “유관기관 협력 및 고객 만족, 안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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