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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올해 10억 53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상자모 25만 개와 상토 8340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자모와 상토 공급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광양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벼 재배 농업인이다. 벼 재배면적 기준으로 상자모는 1헥타르(ha, 약 3000평)당 250상자, 육묘용 상토는 50포(20ℓ)까지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이달 31일까지다.
광양시는 상자모 및 상토 신청 결과에 따라 사업량을 확정하고, 오는 3월 자가 육묘를 희망하는 농가에 상토를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모내기가 시작되는 5월~6월 중순까지는 농가별 모내기 일정에 맞춰 상자모를 공급할 예정이다.
우미자 스마트원예과장은 “고령화 및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상자모와 상토를 지원해 고품질 광양쌀 생산을 돕고 이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 하고자 한다”며 “농가에서는 필요한 영농자재가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신청 면적 및 신청 기간 등을 잘 확인한 후 지원사업에 신청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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