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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파주시(시장 김경일)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금촌천 산책로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사업이 파주시를 친수도시로 도약하게 하는 중요한 발판이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수변 문화공간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큰 일상의 여유를 선사하겠다”고 약속했다.
금촌천 산책로 조성 사업은 금촌 지역(금촌 1, 3동)에서 공릉천까지 단절돼 있던 하천변 산책로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산책로가 새롭게 조성돼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친수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구역별 주요 공정에 따라 단계적으로 추진돼 효율적인 사업 진행과 지역 주민의 기대를 충족시킨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2023년 착공 이후 구역별 주요 공정에 따라 단계적으로 산책로를 조성했다. 먼저 1구간인 순달교~공릉천 구간에 제방 둑마루를 포장하고 연결로를 설치해 산책로를 조성했다. 이어 2구간인 삽교천에는 인도교를 설치해 기존에 돌아서 가야 했던 불편이 해소됐다. 또 3구간인 삽교천 하부에 산책로를 조성하면서 공릉 용치 산책로 이후 단절돼 있던 하천변 산책로가 연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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