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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우광일)는 지난 16일 제주양돈농협 고권진 조합장이 광양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 520만 원을 전달했가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광양상공회의소 우광일 회장과 제주양돈농협 고권진 조합장이 2020-21년도 국제로타리 전남지구와 제주도지구에서 각각 총재를 역임한 인연에서 시작됐다.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온 이들은 지역 간 상생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그 뜻을 실천하기로 하였다. 이에 제주양돈농협 임직원들도 적극 동참했다.
전달식은 정인화 광양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광일 회장은 “이번 제주양돈농협과의 고향사랑 교차기부를 통해 지역 간 새로운 상생협력의 장을 열게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금 전달을 계기로 교차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 포항시와의 교차기부에 이어 제주시와의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에 동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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