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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영미)는 지난 11일 경상북도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2024년 경북여성단체 사업평가회’에서 도내 여성단체 발전기금 사업 우수단체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는 나눔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특히 여성단체 발전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기금을 조성하고 나눔 문화를 지역 전반에 확산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소비자교육중앙회(회장 강영미), 새살림봉사회(회장 김현경), 한국여성농업인회(회장 이하연), 여성대학연합회(회장 박혜숙) 등 15개 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무료급식 봉사,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 바자회, 노년기 남성 요리 교육 프로그램, 결혼이민여성 한국 전통음식 만들기 등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의 지속적인 노력이 지역사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됐다. 이번 수상은 모두의 땀과 열정이 만든 값진 성과”라며"우리 군은 앞으로도 여성들의 사회적 역할을 적극 지원하고 양성평등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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