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칠곡군은 2024년 다양한 평생교육의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경상북도 평생교육 추진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평생교육 추진시책평가’는 시군 평생교육추진 활성화 및 우수시책의 발굴·확산을 위해 매년 경상북도 대학정책과에서 매년 평가를 통해 시책우수시군을 평가해 시상한다.
칠곡군은 2023년에 이어 새로운 도전을 통한 특색있는 평생학습 사업을 통해 그 진가를 발휘했다.
전국 지자체최초의 학점은행제인 칠곡평생학습대학의 활성화를 위해 전공증설, 기초과목 등의 개설을 통해 2024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을 뿐만 아니라 평생교육의 활성화와 친환경적인 교육운영을 위해 칠곡군-칠곡숲체원과 MOU를 체결했다.
또한 칠곡성인문해교실을 통해 한글을 깨친 할머니들로 구성된 랩그룹 ‘수니와 7공주’를 내세워 새로운 패러다임의 문해교육을 제시했고 또한 ‘시가 뭐꼬’로 유명해진 칠곡할매시를 중1 국어 교과서에 수록하는 등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평생학습을 운영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새로운 것을 배우려는 노력이 소중하며 그 과정이 전부 평생교육이다”며 “2025년도에도 특성화된 평생교육을 사업을 적극 지원하며 다양한 디지털 평생교육을 통해 기본 소양을 쌓고 지역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성장한 칠곡군민들과 함께 새로운 평생학습도시를 운영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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