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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는 27일 포항상의 2층 회의실에서 지역 수출업체들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된 FTA 협정국 온라인 플랫폼 마케팅 지원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 = 포항상공회의소)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는 27일 포항상의 2층 회의실에서 지역 수출업체들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된 FTA 협정국 온라인 플랫폼 마케팅 지원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FTA 협정국 온라인 플랫폼 마케팅 지원사업은 FTA 협정 국가 바이어 발굴 지원, 온라인 영문거래제의서 발송 등 플랫폼 진행 지원, 기업별 발굴 바이어 대상 화상상담 지원 및 동시통역 지원, 상담결과 분석 및 수출성공을 위한 사후관리 지원 등 기업의 수출확대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지평관세법인이 수행한 수출기업에 대한 마케팅 지원사업 최종결과를 평가했다.

한편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낮은 브랜드 인지도와 정보 및 네트워크 부족, 제품의 해외 현지화 마케팅 여력부족과 같이 해외 진출이 어려운 지역 수출기업에 대해 기업별 맞춤 지원을 하고 있으며 해외 판로확보를 통한 수출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는 상주관세사의 업체 방문 및 전화상담을 통해 원산지증명서 발급방법, 수출입통관 안내 등 밀착 가능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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