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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위덕대학교(총장 김봉갑)가 지난 10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베트남 라오까이대학 총장 일행을 초청해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진행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베트남 라오까이대학을 찾아 교류 협정을 체결한 후 라오까이대학과의 실질적인 교류를 위해 이루어졌다.
라오까이대학의 Hoang Quang Dat 총장 일행은 위덕대학교 캠퍼스 투어를 시작으로 경영학과, 사회복지학과, 항공호텔서비스학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신재생에너지공학과, 건강스포츠학부 교수진과의 간담회를 통해 양교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라오까이대학은 대학 내 한국어학과 신설 및 한국어교육센터 설립에 대한 베트남 정부 승인을 받았으며 향후 한국어교육센터의 전문성 확보, 1+3 편입학 프로그램, 복수학위제 등의 국제협력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위덕대학교 김봉갑 총장은 “라오까이대학 내 한국어 교육센터 설립을 위해 한국어 연수가 필요한 학생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학생들이 한국어 교육을 마치고 위덕대학교에 입학해 좋은 환경 속에서 유학할 수 있는 방안으로 경북RISE사업 해외인재유치유형 사업 연계 협력 체계 구축, 산업캠퍼스인턴학기제 사업 참여를 통한 취업 등의 외국인유학생 친화형 학사구조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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