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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칠곡군은 지난 2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에서 '2024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 및 가요제'를 개최했다.
지역 청소년들의 숨은 끼와 재능을 발굴하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확산해 가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8개팀 (동아리 부문 7개팀, 가요제 부문 11개팀)이 중심이 돼 무대를 꾸몄다.
참가자 가족과 또래 친구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청소년들은 그간 자신들이 갈고 닦아 온 끼와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개최된 동아리 경연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북삼고 Slay팀은 청소년들이 펼치는 공연인가 싶을 정도의 수준 높은 현대무용 공연을 펼쳐 관객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다.
자작 랩으로 멋진 무대를 선보이며 가요제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김준수(순심고 2학년)군은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션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여러분이 주체가 되어 준비하고 마련한 오늘 이 자리가 청소년 여러분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또 한번 성장해 가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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