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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왼쪽)이 일자리박람회에서 참여 기업들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 = 수원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이재식 경기 수원시의회 의장이 31일 팔달구 수원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 ‘2024 수원시 일자리박람회’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박람회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직원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을 위해 마련됐으며 구인정보 제공, 구직상담 및 자기소개서·이력서 클리닉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은 “현재 우리나라 고용률과 청년실업률이 모두 저조한 상황이며 취업을 했어도 불안정한 분들도 많고 반대로 필요인원을 제대로 충원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도 많다”면서 “일자리박람회가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를 해결하는 플랫폼으로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일하고자 하는 분들은 물론 구직 포기자들까지도 일을 통해 희망을 찾아갈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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