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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지난 29일 광양읍 서천변 일대에서 광양장애인복지관(관장 이영재)이 주관한 ‘함께해서 행복한 건강걷기 대회’에 참여해 지역사회 장애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걷기 대회는 공사와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지역 볼링 선수 육성 및 장애인들의 신체적·정서적 건강을 돕기 위해 2018년부터 후원하고 있는 ‘볼링과 우리길 고운걸음 힐링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3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에는 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YGPA 항만사랑 봉사대 40여 명이 직접 참여하였으며, 장애인과 1:1 짝을 이루어 서천변 일대를 함께 걸으면서 상호 소통하고, 사회적·정서적 소속감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공사 관계자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휠체어를 직접 뒤에서 끌고 참여자 분들과 함께 걸으며 장애인의 어려움과 공감을 나눌 수 행사였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많은 분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공사는 ‘볼링과 우리길 고운걸음 힐링사업’과 더불어 ‘발달장애인 제과제빵사 육성사업’, ‘특수장애아동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 등 지역 장애인의 건강 유지는 물론 사회 참여와 자립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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