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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정희순 기자 = 경기 군포시 송정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 12명을 대상으로 건강지도자 위촉식을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건강지도자 위촉장 수여와 그동안 교육 수료 소감, 활동 다짐 등을 나누었으며 향후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송정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참여와 지역사회 자원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관리하고 지원하기 위해 올 8월 송부동 송정복합체육센터 1층에 개소했다.
주민참여 활성화를 통해 주민 주도적인 건강생활 실천을 도모하기 위한 건강지도자를 모집해 9월과 10월에 총 8회차의 양성교육을 실시했으며 양성교육의 주요 내용은 건강지도자의 역할, 고혈압 및 당뇨병 건강관리, 심폐소생술, 노르딕워킹, 치매파트너 교육 등 건강지도자로서 활동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건강지도자 위촉을 축하드리고, 군포시의 첫 번째 건강지도자들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건강생활실천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다 함께 더 건강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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