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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서구, 13개 기관과 청년 창업가 성장 지원 업무협약 체결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4-10-23 17:15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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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왼쪽 첫 번째)이 중앙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서울 서남권 청년창업 활성화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 = 강서구)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왼쪽 첫 번째)이 중앙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서울 서남권 청년창업 활성화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 = 강서구)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구청장)가 23일 창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13개 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구는 이날 오후 중앙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서울 서남권 청년창업 활성화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강서구를 비롯해 관악, 구로, 금천, 동작 5개 자치구와 중앙대, 강서대, 동양미래대, 서울대, 숭실대, 총신대 6개 대학, 서울경제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3개 지원기관 등 총 14개 기관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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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구청장은 “서울 서남권 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처럼 많은 기관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며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오른쪽 네 번째)이 중앙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서울 서남권 청년창업 활성화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강서구)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오른쪽 네 번째)이 중앙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서울 서남권 청년창업 활성화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강서구)

한편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년창업 활성화를 통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협약에 따라 구는 창업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맡고 지원기관은 청년들이 창업하고 나아가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 마련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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