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통’된 농협은행 내부통제…행장 교체 가능성↑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가 지난 22일 한국전력(사장 김동철)과 ‘쌀 소비촉진과 아침밥 먹기 확대를 위한 상생발전 MOU’를 체결했다.
또 한국전력(015760) 임직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남 쌀과 쌀 도넛을 나누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날 행사는 편지형 부본부장(전남농협 경제사업부), 조자옥 팀장(전남도 양곡유통팀), 이재호 노사협력처장(이하 한국전력), 최순희 전력노조 복지실장, 조현익 본사지부위원장, 이윤수 경영지원처지부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쌀을 비롯한 전남 농축산물의 소비촉진 및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관계 강화하고, 사회공헌활동 등을 위한 후속사업을 발굴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사회적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박종탁 본부장은 “국가발전의 근간인 전력산업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전력과 함께 적극적인 캠페인 전개로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전 국민에게 홍보하고 식량안보의 핵심인 쌀의 가치를 높여 쌀값 안정과 농가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